하늘
하늘 그 위 2007/01/19 23:18새벽에 성당 마당에서 하늘을 찍었다.
폰으로 찍다보니 생생한 느낌이 전달되지 않아 조금은 아쉽다.
하늘은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지만,
새벽 하늘을 보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몇 년전 시골에서 새벽 3시쯤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었다. 유명한 산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하고 외진 시골이었다. 그 때 보았던 하늘을 정말 잊을 수 없다.......
하늘은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지만
아무에게나 그 아름다움을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
우리의 내면에도 하늘이 있다.
이 하늘도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아무에게나 그 존재를 드러내지는 않는다.
내면의 하늘은
애써 새벽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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