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 10년차입니다~ (^ㅡ^)

땅 일구기 2012/01/24 20:34


우연한 기회에 생식을 접했다. 그리고 지금껏 매일 아침 저녁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다들 한 번쯤은 먹어본직한 보약. 고 3이라고 또 직장생활 스트레스로 피로에 지쳐 허약해진 아들 딸에게 힘내라고 어머니께서 용하다는 한약방에서 지어온 한약.. 어머니의 마음이 듬뿍 담긴 그 몸에 좋다는 보약도 귀찮다는 이유로 또 깜빡 깜빡하면서 잘챙겨 먹지 못했던 우리들이 아닌가... 나역시도 냉장고에 오래 묵혀두고 안먹다가 버린 그 비싼 보약들이 있었다.

그런 나에게 생식은 신기하리만큼 잊지 않고 매일 챙겨먹을 수 있는 놀라움 자체였다. 어느덧 10년이라니...

"생식 좋아요?"

자주 듣는 질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잘 모른다고 답할 때가 있었다. 이유인즉! 성질급한 한국인들은^^ 금방 효과가 나야 좋다고 하고 몇 번 먹어보고 효과가 없으면 나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역시도 그랬었다. 그러나 사람의 체질 성격 생활습관이나 환경이 다 다른 법이라. 어떤 사람은 한 달만 먹었는데도 정말 좋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1년을 먹어도 그냥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라고 하며 습관처럼 먹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한 번 먹고 얼굴에 이상한 뾰루지가 나서 이거 이상한 것 같다. 나한테 맞지 않다고 그만두는 사람도 있었다.

나의 경우는 10년을 먹었지만...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고ㅎㅎ 다만 습관이 돼서 먹는 것 같다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돌이켜 지난 세월을 잠잠히 생각해보면 그것은 생식에 대한 나의 과소 평가였던것 같다.

빈번하던 체증이 사라져서 아무리 많이 먹고 늦게 먹더라고 왠만하면 체하지 않게 되었고, 변비도 어느 순간부터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다. 부모님 역시 오랫동안 생식 한 끼를 해 오셨는데. 어머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심하던 변비가 이제는 고민거리도 안돼었고, 생식이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든든함과 자신감이 생겨서 참 좋은 선택을 매일 하고 있는 것이다.

생식은 말그대로 생곡식과 생으로 된 자연재료로 만들기에 생명의 기운이 살아 있다. 일반적인 우리 화식 위주의 식생활은 익혀서 나온 음식 다시 말해 죽음 음식을 접하기에 그 음식의 고유한 기운을 모두다 섭취하기가 어렵다. 영양도 화식에 비해 10배 이상 풍부하다고 한다.

몇 년 전 건강다이제스트의 기사를 통해서도 접했지만, 어느 불치병 환자가 병원에서 포기한 상황에 이르자 시골로 돌아가서 생식을 실행한 후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져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사실은 놀랄만한 이야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의 순리에 맞게 생활한다면 자연히 건강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는 참 살아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사회구조부터 교육 모든 부분이 경제논리에 의해 지배받고 있기 때문이다. 편리하면 좋은 것이고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돈이 안되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사고가 인간 본연의 건강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자유롭게 많이 웃으면서 스트레지 많이 받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사실 꿈만 같은 세상이다. 그렇게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라도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행복을 추구해야할 것이고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복의 첫째 조건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식을 해야할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세 끼를 전부 생식으로 한다면 문제가 있기에, 아침 또는 아침 저녁으로 생식을 하기를 권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보험 상품에 들기 보다 꾸준한 생식으로 건강에 자신을 가지는 것이 참으로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두운 면보다는 밝고 좋은 면을 먼저 본 후에 혹시라도 부정적인 측면이 있더라도 긍정의 힘으로 부정적인 부분을 약화시켜야 할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몸과 마음의 치유에도 큰 도움이 될 만큼 아름다운 선물이다. 모든 이에게 대자연의 모든 생명들에게 그리고 그 생명이 탄생하고 유지되게 하는 창조주에게 감사하는 마음. 얼마나 감사롭고 좋은 마음인가!
부모님께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친구에게 이웃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보자. 그것은 건강을 위해 생식을 선택하는 것 만큼이나 좋은 선택인 것이다. 몸이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상태가 되면 마음 또한 그렇게 감사의 정으로 가득 찰 것이다.

부족한 글을 읽으신 반가운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늘 해처럼 밝은 삶을!

해늘
http://www.haeneul.net
^ㅡ^ ♡ (^ㅡ^)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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