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 아침 명상
하늘 그 위 2007/01/01 09:412007년 새해 첫 날 아침 옥상에서
새해 아침 첫 날 새로운 다짐으로 하늘과 앞산을 벗삼아 옥상에서 명상을 했다.
게으른 탓으로 작년에는 소홀히 했었다. 그래서였는지 내 삶에 활력이 많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상쾌한 공기와 단순한 마음으로 30분 정도 머문 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명상으로 마음을 가다듬으면 몸도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다. 몸과 마음이 힘을 얻으면 선한 일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선한 일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나아가서 내 주위 사람들과 모든 것들을 그 어떤 편견도 가지지 않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구약성경을 보면 아래와 같은 말씀이 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창세기 1, 31)
어떻게 보면 이미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이기 때문에 더 바랄 것도 요구할 것도 없다.
이미 다 가지고 있는데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살아 있는 지금 내 모습에 감사해야 한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자.' 오늘은 이 생각이 새롭게 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아무것도 더 바랄 것 없이 풍성한 내 삶.......
그 축복에 감사해야겠다.
실천은 언제나 어려운 것이다. 좋은 생각들이 내 삶으로 구체적으로 표현될 수 있으면 좋겠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할 것이라 믿으며, 그 작은 한 걸음을 오늘부터 내 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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