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나무 태양의 반려자
하늘 2007/05/10 08:19요즘 날씨가 좋은 탓인지 사람들의 표정도 매우 밝아 보이는 느낌이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는 예상치도 못한 비가 쏟아져서, 그것도 많이 쏟아져서
퇴근하는 길에 옷이 그만 다 젖어 버렸다. 젖은 옷을 갈아입는데, 어제 찍은 이 사진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나는 나무를 참 좋아한다. 듬직해서 좋고 지나간 세월을 한몸에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나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변함없는 태양의 반려자이다.
오늘은 이 사진이 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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